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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는
감정적 억제, 규칙성, 고집, 완고함, 우유부단, 완벽주의, 융통성 없음 등이 특징인 장애입니다.
환자 자신은 그것이 쓸모없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억제할 수 없고 억제하려고 노력하면 불안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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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의 증상- |
- 질서, 규칙, 정확성, 세밀성에 집착합니다.
- 대인관계에서 형식적이어서 거리감을 느낍니다.
- 다른 사람에게 냉담하고 지나치게 통제된 생활로 옹졸한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 실수를 두려워하여 모든 일에 우유부단한 자세를 취합니다.
- 반복적인 생각과 반복적인 동작을 나타내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 강박사고만 나타내는
환자도 있으나 대개는 강박사고와 이에 따른 강박행동이 함께 나타납니다. 강박증상이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우울, 불안 등의 수반 증상이 오히려 두드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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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사고 |
- 오염(불결) :병균이나 더러운 것이
묻지 않았을까
- 병적의심: 돈 빌려간 사람이 안 갚지는 않을까
- 신체에 대한 반복된 생각 ; 신체에 잘못된 부분이 있을까
- 대칭 :책상위에 책들이 받듯이 놓였는지
- 폭행과 범행 :아이를 해치지는 않을까 또는 남을 폭행하지 않을까
- 성적인 환상 :반복되는 성적인 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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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행동 |
강박사고의 결과로 일어나는 반복행동으로,
이 역시 자기 의사와는 반대로 자동적으로 행해지는 행동이며 이런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더욱
같은 행동은 반복됩니다. |
- 확인하는 행동
- 손 씻는 행동
- 셈하는 행동
- 만져보는 행동 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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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의 치료 - |
강박장애는 다양한 경과를 가지고 만성화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개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따른 치료방침이 필요합니다. 주로 약물치료나 행동요법(인지행동치료 등)으로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강박증상은 성격문제가 연관되어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호전은 기대할 수 있으나 그 경향자체를
완전히 없앨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고 증상이 다소 남아 있더라도 그것에 개의치 않고 생활에 충실할 수 있는
상태를 치료 목표로 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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